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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화점 선물경기에 정부조직개편 寒派-단체주문 격감
백화점의 선물세트 판매가 영 신통치 않다. 방한의류.난방용품과 내년부터 특별소비세가 인하될 20인치 TV.VCR.대형 냉장고등 가전제품은 가격을 앞당겨 내리면서 영하로 급격히 떨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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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화3사 상품권에 밀린다-구두표 예년보다 크게 줄여
금강.에스콰이아.엘칸토 등 대형 제화 3社가 상품권과 살롱화에 밀려 구두상품권 발행 물량을 자체적으로 줄이는가 하면 백화점 매장에서는 퇴점 압력을 받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.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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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서상품권 황금알 낳는거위 조짐-책의해 봇물.회수율 저조
도서상품권사업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.판매액은 급격히 늘어나는 반면 회수율이 저조해 돌아오지 않는상품권 액수가 수십억원에 이르기 때문이다.91년4월 16년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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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서상품권 2백만 장 돌파
도서상품권이 시행 1년10개월만에 2백만 장을 돌파했다. 도서상품권을 독점적으로 발행하고 있는 한국도서보급 주식회사는 11일 지난해 8월 1백만 장을 넘어선 데 이어 6개월만에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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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추석선물 실용적인 중저가품 인기
이번 추석선물은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실용적인 중저가 상품이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. 추석대목을 맞아 시중 백화점·시장에는 손님들의 발길이 늘고 있으나 5만∼10만 원대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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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앞둔 유통업계 배달제 "폐지-존속" 논쟁
슈퍼업계와 백화점업계가 「배달제 폐지」 여부를 둘러싸고 한여름에 뜨거운 논쟁을 벌이고 있다. 「배달제 폐지」는 지난 2월구정 직후부터 20개 직영슈퍼마킷 업체들이 배달에 따른 인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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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용카드 쓰임새 다양해졌다
신용카드의 쓰임새가 날로 다양해지고 있다. 주로 현금 서비스, 물품외상구입 수단 등으로 사용되던 신용카드가 항공권이나 공연티켓예매·통신판매·꽃 배달이나 이사 서비스 등 「현대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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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금연휴 타고 활기 띠는 「추석경기」|대호황 업계
유례없는 5일간의 황금연휴가 되는 올 추석(10월3일)은 관련업계에 최대 대목장이 될 것 같다. 과소비를 자제하자는 사회분위기에다 최근 수해까지 겹쳐 선물시장이 위축되지 않을까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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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쇼핑·행사가이드〉설 대목을 잡아라…불붙은 판촉전
서울·부산·대구등 전국대도시의 백화점가에서는 26일부터 28일까지 계속되는 설날연휴를 앞두고 고객유치를 위한 갖가지 판촉전략을 세우고 있다. 백화점업계는 이 기간중의 매출액이 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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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상최대 추석특호 예고
여름 무더위를 넘기자마자 추석대목이 성큼 다가서고 있다. 올 추석은 예년보다 보름정도 앞당겨진데다 3일 연휴제가 처음 실시되고 대부분의 기업체가 주말을 포함한 5일 연휴제를 택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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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가·백화점 올림픽 경기"흥정"
백화점·시장·면세점등상가는 우리의 상품을 외국인들에게 직접 선보이고 판매했던 우리경제의 진열장. 따라서 올림픽특수를 피부로 타고 실감했던 곳이다. 외국선수단·관광객 등 약25만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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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한과」가 되살아난다|전문생산업체 10여 곳…백화점선 별도 코너 마련
한동안 우리 가정에서 맥이 끊기다시피 했던 한과가 최근 들어 지난날의 인기를 서서히 회복해 가고 있다. 극소수의 떡집에서나 찾아볼 수 있었던 다식·숙실과·유과등 한과만을 전문생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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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경기 대체로 저조
추석경기가 전만 못하다. 백화점쪽은 기대에는 못미치지만 지난해에 비해서는 매출이 20%가량 늘어 그런대로 명절기분을 냈지만 의류가 대종을 이루는 재래시장은 작년보다 못하다는 상인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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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기는 한산…사은품 등으로 손님 끌어
우리민족 3대 고유 명절중의 하나인 구정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. 올해부터 구정이 공휴일로 지정될 것이라는 일부 보도가 나돌았으나 결국 공휴일로 지정하지 앉겠다는 정부의견이 확정돼